왼쪽 두개 임플란트를 심어야 하신다며, 2024년 7월 50대 Yㅁㅁ 님께서 내원해주셨습니다.
오른쪽도 임플란트를 해야할거 같다고 하셨으며, 일단 왼쪽부터 치료를 원하셨습니다.

처음 내원시 아래쪽 씹는면 사진입니다.
왼쪽 아래 제2 소구치(노란 화살표), 제1 대구치(녹색 화살표)가 많이 흔들리며 통증을 많이 느끼셨습니다.

오른쪽 아래는 제2 소구치(파란 화살표), 제1 대구치(보라색 화살표)가 상실된 상태였습니다.
치아가 상실된지 시간이 많이 지나면 인접한 치아가 쓰러지게 되는데, 
오른쪽 아래 제1 소구치가 뒤로 쓰러지면서  송곳니와 제1 소구치 사이(주황색 화살표)가 벌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아래 제2 대구치(빨간 화살표)는 앞으로 쓰러져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파노라마를 촬영한 사진입니다.  왼쪽 아래 제2 소구치(노란 화살표)와 제1 대구치(녹색 화살표)에 염증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 제2 대구치(빨간 화살표)는 앞으로 많이 쓰러진 형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부분의 치과에서는 치아가 비어있는 곳에, 오른쪽 아래처럼 임플란트를 식립(녹색 화살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치료를 할 경우 제2 대구치(빨간 화살표)가 쓰러져 있기 때문에,  
임플란트와 제2 대구치 사이(노란 화살표) 부위에는 음식물이 많이 끼게 됩니다.
쓰러져있는 제2 대구치를 세운 후에 치료를 해야만 음식물이 덜 끼게 됩니다.

※ 지축바른치과는 처음에 치료계획을 세울때부터 교정치료와 보철치료를 같이 고려해서, 치료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쓰러진 제2 대구치(빨간 화살표)를 교정으로 세우며, 제2 소구치와 송곳니 사이(주황색 화살표)의 공간을 닫으면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치료계획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고, 
환자분께서는 교정치료와 병행한 임플란트 치료를 하기 원하셨습니다.

쓰러진 제2 대구치를 세운 후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게 되면 음식물이 덜 끼는 치료를 할 수가 있습니다.

왼쪽 아래 제2 소구치(노란 화살표)와 제1 대구치(녹색 화살표) 부위의 염증과, 뼈의 모양, 위치 등에 대해서 CT를 촬영한 후 
정확한 분석을 통해 최선의 치료를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치료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염증이 심한 제2 소구치(노란 화살표)와 제1 대구치(녹색 화살표)를 발치한 후  염증을 깨끗하게 소독한 후에
염증에 의해서 소실된 뼈가 생길 수 있도록 뼈이식을 해드렸습니다.

 발치를 시행한 후 4개월 후 내원해주셔서 왼쪽 아래 제2 소구치(노란 화살표)와 제1 대구치(녹색 화살표) 위치에 
임플란트를 잘 식립해 드렸습니다.  ^^
왼쪽 치료를 잘 해드린 후에, 오른쪽도 환자분에게 맞는 최선의 치료를 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